ASPICE 기본 이론

동시개발

아즈마민초 2025. 12. 23. 17:45
동시 개발 (병렬 개발) 가능 시기 및 고려사항
실제 프로젝트에서는 일정 단축을 위해 많은 문서 작업이 겹쳐서(병렬로) 진행됩니다.
A. 시스템 요구사양서 ↔ 시스템 아키텍처 설계서
  • 겹치는 시기: 개발 초기 (상호 보완적)
  • 설명: 요구사항 분석 중 아키텍처 가능성을 검토하고, 아키텍처 설계 중 요구사항의 불명확한 점을 다시 분석하는 과정이 반복됩니다. 완벽한 요구사항 도출 전에도 초기 아키텍처 초안 작성이 가능합니다.
B. SW/HW 요구사양서 ↔ SW/HW 아키텍처 설계서
  • 겹치는 시기: 시스템 아키텍처 확정 후
  • 설명: 시스템 아키텍처에서 각 영역(SW/HW)의 범위(Scope)와 주요 인터페이스만 정의되면, 각 팀은 요구사항 분석과 아키텍처 설계를 동시에 진행할 수 있습니다.
    • 예시: SW 팀은 SW 요구사항을 분석하면서 동시에 SW 아키텍처 초안을 설계하고, HW 팀은 HW 요구사항을 분석하며 회로 블록도를 그리기 시작합니다.
C. SW 아키텍처 설계서 ↔ SW 상세 설계서
  • 겹치는 시기: SW 개발 중반
  • 설명: SW 아키텍처의 일부 모듈이 확정되면, 해당 모듈에 대한 상세 설계를 바로 시작할 수 있습니다. 전체 아키텍처가 100% 완료되기를 기다릴 필요가 없습니다. (애자일 방식에서 일반적)
D. HW 아키텍처 설계서 ↔ SW 아키텍처 설계서
  • 겹치는 시기: 시스템 아키텍처 단계 이후 (지속적인 협의 필요)
  • 설명: 이 둘은 완벽한 병렬보다는 지속적인 정보 교환이 필수적입니다.
    • HW 아키텍처에서 특정 MCU 칩셋이 결정되면, SW 아키텍처는 해당 칩셋의 드라이버나 리소스 제약사항을 고려해야 합니다.
    • SW 요구사항 증가로 메모리 용량이 부족해지면 HW 아키텍처에서 메모리 사양을 변경해야 할 수도 있습니다.

E. SW/ HW 요구사양서 ↔ 시스템 아키텍처 설계서

  • 겹치는 시기: 시스템 아키텍처 설계서 종단부에 어느 기능 및 엘리먼트가 SW / HW 할당이 되면 SW/HW 요구사양서 작성 가능
실제 현장에서는 시스템 아키텍처가 100% 확정될 때까지 기다리지 않고 약 70~80% 수준의 초안(Draft)이 나오면 병렬로 진행합니다.
① 시스템 아키텍처와 HW/SW 요구사항의 중첩 (Overlap)
  • 시점: 시스템 아키텍처 설계 단계 중반부.
  • 방법: 시스템 아키텍처 담당자가 큰 단위의 모듈(예: 전원 제어, 통신 로직)을 확정하면, 해당 부분에 대해서만 HW/SW 요구사항 분석을 미리 시작합니다.
  • 효과: 전체 일정을 단축할 수 있으나, 시스템 아키텍처가 중간에 크게 변경되면 HW/SW 요구사항도 함께 수정해야 하는 리스크(Rework)가 발생합니다.
② 시스템 요구사양서와 HW/SW 요구사항의 직접 연결
  • 일부 요구사항은 시스템 아키텍처를 거치지 않고 직접 HW나 SW로 할당되기도 합니다. (예: "동작 온도는 -40~85도여야 한다" → HW 요구사항으로 직행). 이 경우 시스템 아키텍처 설계와 동시에 HW 요구사항 작성이 가능합니다.